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7회 줄거리 - 충격적인 반전과 유력한 범인
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7회 전체 줄거리 요약
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7회에서는 또 다른 사린 사건이 발생하며 긴장감이 고조됩니다. 장태수는 딸 하빈이 무죄임을 믿고 싶지만, 하빈이 범인이 아니라는 명확한 증거를 확보하지 못해 답답함을 느낍니다. 그러던 중, 준태가 자수를 결심하며 경찰서를 찾아오지만, 사건은 점차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게 됩니다.
장태수는 모든 진실을 말해주겠다는 최영민을 만나러 갔지만, 그곳에서 이미 숨져 있는 영민과 피투성이가 된 딸 하빈의 모습을 목격하게 됩니다. 그는 사건 현장을 수습하던 중 동료인 오정환에게 딸의 정체를 들키지 않기 위해 하빈의 신분을 감추려 애씁니다. 오정환은 범인이 현장에서 도주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며 주변 상황을 조사하기 시작하고, 이어서 이어진이 도착해 이번 사건이 계획된 범죄일 가능성을 높게 봅니다.
집으로 돌아온 장태수는 딸 하빈에게 사건의 전말을 묻습니다. 하빈은 최영민을 이미 죽어 있는 상태로 발견했다고 주장하며, 수현을 죽인 진짜 범인이 누구인지 영민에게 확인하려고 찾아갔다고 말합니다. 사건 현장을 재조사하던 태수는 여성 범인의 가능성을 시사하는 목걸이를 발견하게 되며, 이번 사건의 범인이 두 명일 가능성을 의심하게 됩니다.
이 와중에 박준태의 아버지가 하빈이 영민을 죽였다고 주장하며 아들에게 하빈을 의심하도록 조장합니다. 아버지는 그날의 일을 알고 있는 성희를 또한 신뢰하지 않으며 그녀를 경계합니다. 다음 날, 형사들은 김성희를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하며 그녀의 집에 찾아오고, 장태수는 송민아와 박준태가 그날 만났다는 사실을 듣고 나서 급히 자리를 떠납니다.
장태수와 박준태의 갈등
장태수는 박준태를 찾아가 그가 김성희와 송민아의 관계를 알고 있는지 캐묻기 시작합니다. 동시에 박준태의 아버지는 송민아의 아버지인 척하며 김성희의 집에 찾아가 그녀가 모든 것을 알고 있다는 불안감에 협박을 시도합니다. 이에 김성희는 자신이 모든 진실을 밝히겠다고 결심합니다.
박준태가 범인으로 의심받는 이유는 민아의 사망 당일 그가 김성희의 집에서 민아와 마주쳤기 때문입니다. 김성희는 당시 병원에 갈 일이 있다고 둘러대고 집을 비웠으나, 돌아와보니 박준태가 민아를 공격하려다 범행을 저지른 현장을 목격하게 됩니다. 김성희는 박준태를 지키기 위해 영민에게 거짓말을 합니다.
한편, 오정환은 장태수와 최영민이 통화한 사실을 알게 되면서 의심을 품습니다. 이어진은 장태수가 최영민의 연락처를 숨긴 이유가 딸 하빈과 연관이 있을 것이라 추측하며 의혹을 키워갑니다. 장태수는 딸의 보호를 위해 행동하지만, 하빈이 진실을 숨기고 있는지에 대한 불신도 커져갑니다.
이윽고 장태수는 하빈이 사건 당일 입었던 피묻은 의류를 모두 불태우는 모습을 목격하게 되며 충격에 빠집니다. 하빈의 알리바이를 둘러싼 의심은 더욱 커지고, 태수는 송민아 사건의 진실과 하빈의 연관성을 찾으려는 형사들의 압박을 받게 됩니다.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7회 결말과 8회 예고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7회에서는 김성희가 최영민을 살해한 용의자로 체포되며 사건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듭니다. 박준태까지 체포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그의 아버지는 아들이 억울하게 누명을 썼다고 주장하며 하빈을 공범으로 의심합니다. 하빈은 자신이 체포되면 태수 역시 위험에 빠질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스스로 진실을 파헤쳐 복수할 것을 결심합니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태수가 딸의 휴대전화로 온 협박 메시지를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준태의 아버지가 모든 사건의 배후에 있음을 암시합니다. 태수는 준태의 아버지가 하빈에게 준태를 풀어줄 것을 요구하며, 진실을 숨기기 위해 태수를 압박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8회 예고: 다음 화에서는 하빈이 수현의 핸드폰을 통해 진짜 범인의 정체에 다가가며 충격적인 진실이 밝혀질 예정입니다.
과연 준태의 아버지가 진짜 범인인지, 그리고 하빈과 태수가 끝까지 범인의 실체를 밝혀낼 수 있을지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