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지옥' 시즌 1 총정리
넷플릭스 '지옥' 시즌 1은 짧은 6화에 걸쳐 강렬한 이야기를 전개하여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연상호 감독의 독창적인 연출과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였으며, 시즌 2에 대한 기대감도 한껏 고조되고 있다.
특히 유아인의 하차 이후 김성철이 투입될 예정이라 더욱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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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요약
주요 인물
정진수 (유아인): 새진리회의 1대 의장으로, 천사로부터 고지를 받은 인물.
김정칠 (이동희): 정진수의 비밀을 알고 있는 2대 의장.
유지 (류경수): 새진리회의 행동대장.
민혜진 (김현주): 소도법률사무소 변호사로, 고지받은 사람들의 가족을 보호하고자 하는 인물.
공형준 (임형국): 사회학 교수로, 고지받은 딸을 둔 아버지.
주요 사건
정진수는 '지옥의 사자'에 의해 지옥행을 선고받은 사람들의 고통을 조작하며 새진리회를 세운다. 이로 인해 사회는 대혼란에 빠지게 되고, 다양한 인물들이 고지의 진실을 추적하면서 사건들이 전개된다.
민혜진은 이러한 고지 시스템에 의문을 품고 진실을 파헤치려 하지만 여러 위험에 직면한다.
결말
최종적으로 정진수는 자신의 계획이 잘못된 것임을 깨닫고, 김정칠에 의해 죽음을 맞이한다. 반면 민혜진은 자신이 지켜야 할 사람들을 위해 싸움을 이어가며, 시즌 2에 대한 여지를 남긴다.
리뷰
'지옥' 시즌 1은 강렬한 스토리와 캐릭터들, 사회적 메시지가 잘 어우러져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각 캐릭터의 복잡한 감정선과 갈등이 돋보이며, 종교와 정의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점이 인상적이다. 시즌 2가 기대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시즌 1 주요 등장인물 및 관계
1.정진수 (유아인)
정진수는 새진리회의 창립자로, 그의 비극적인 운명이 시즌의 중심을 이룬다. 처음에는 정의로운 의도를 가지고 시작했으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권력과 사리에 휘둘리게 된다. 그는 결국 자신의 비밀이 드러나면서 희생양이 된다.
2.김정칠 (이동희)
김정칠은 정진수의 오른팔이자 2대 의장으로, 권력과 야망이 얽힌 복잡한 인물이다. 정진수의 비밀을 알고 있음에도 그를 이용해 자신의 입지를 다지려는 모습이 드러난다. 민혜진과의 대립은 시즌 내내 주요 갈등을 형성한다.
3.유지 (류경수)
유지는 새진리회의 행동대장으로, 지능적인 전술로 시연을 이끌어간다. 그는 자신의 신념과 새진리회의 목적 사이에서 갈등을 느끼며, 개인적인 사연도 함께 드러난다. 시즌 내내 갈등을 통해 변화하는 캐릭터 중 하나이다.
4.민혜진 (김현주)
민혜진은 고지받은 사람들의 가족을 변호하고 보호하려는 변호사로, 자신의 모친이 죽는 비극을 겪으면서 더욱 강한 의지를 갖게 된다. 그녀의 투쟁은 시청자들에게 감정적으로 큰 울림을 주며, 시즌의 중심 이야기로 자리 잡는다.
5.배영재 (박정민)와 송소현 (원진아)
배영재 PD와 그의 아내 송소현은 시즌의 서브플롯을 통해 고지 시스템의 잔혹성을 보여준다. 그들의 희생은 시즌의 큰 전환점이 되며, 궁극적으로 사회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담고 있다.
6.진경훈 (양익준)과 진희정 (이레)
진경훈 형사와 그의 딸 진희정은 복수와 정의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진경훈은 법체계의 한계에 실망하면서 딸을 지키기 위한 선택을 하게 되며, 이 과정에서 가족 간의 갈등이 극대화된다.
7.이동욱 (김도윤)과 박정자 (김신록)
이동욱은 화살촉의 수장으로, 자신의 신념과 사명을 혼동하면서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한다. 박정자는 그들의 희생양이 되지만, 마지막 순간 기적적으로 살아남아 더 큰 질문을 남긴다.
시즌 2 기대 요소
1.새로운 캐릭터
김성철의 투입으로 새로운 긴장감과 다이나믹이 더해질 예정이다. 그의 캐릭터가 기존 인물들과 어떤 관계를 형성할지, 어떤 갈등을 일으킬지 기대된다.
2.이어지는 스토리라인
시즌 1의 결말에서 제기된 여러 질문들이 시즌 2에서 어떻게 풀릴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민혜진의 투쟁은 계속될 것이며, 새진리회의 진실이 드러나는 과정이 주목받을 예정이다.
3.사회적 메시지
시즌 1에서 보여준 종교와 정의에 대한 질문은 계속해서 시즌 2에서도 중요한 주제가 될 것이다. 특히 현대 사회의 여러 문제를 반영한 이야기 전개가 기대된다.
4.캐릭터의 성장
각 캐릭터들이 시즌 1에서 겪은 경험을 통해 어떻게 성장하고 변화할지 또한 중요한 관전 포인트이다. 특히 민혜진과 진경훈 부녀의 관계 발전이 눈여겨보아야 할 요소로 꼽힌다.
5.연상호 감독의 연출
연상호 감독의 독창적인 시각과 긴장감 넘치는 연출은 시즌 2에서도 계속될 것이다. 그의 스토리텔링 방식이 어떻게 발전할지 기대된다.
마무리
'지옥' 시즌 1은 강렬한 스토리와 인물들의 복잡한 심리를 통해 많은 질문을 던졌다. 시즌 2에서는 이러한 질문들이 어떻게 풀릴지, 그리고 새로운 캐릭터와 사건들이 어떻게 전개될지 매우 기대된다.
앞으로의 이야기가 어떻게 이어질지, 팬들은 그 어느 때보다 궁금해하고 있다.
이 포스팅을 통해 '지옥'의 매력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기를 바라며, 시즌 2의 방영을 손꼽아 기다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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